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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칼럼] 최고의 복지관
[한마음 칼럼] 장애를 섬기는데 최고의 복지관 되기를 소망하며.... 글: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사무국장 이진승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사무국장 이진승

드디어 개관식이라는 공식 행사를 통해 정식으로 복지관 운영이 시작되었다.
한마음복지관의 비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애인 봊기관이 되는 것이다. 이 목표달성은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다. 이는 마치 마라톤과 같이 멈추지 않고 쉼없이 달려야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일 것이다. 외적인 최고의 복지관에 모무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최고의 복지관이 되기 위해 우리 직원 모두는 전문가 즉 프로가 되어야 한다.
 

전문가를 생각할 때 의사들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유명한 의학 상담자나 외과의의 우수함은 교재를 더 열시미 읽기 보다는 실제 경험에서 얻은 개인적인 기술-진단자와 치료자로서의 그의 기술에 딜려 있다. 그러므로 그의 전문인으로서의 우수성은 상당한 정도로 개인적인 지식에 의존한다.(지적자유와 의미, 폴라니)". 이와같이, 의사들이 이루어낸 전문성은 책에서 얻어진 지식이 아닌 현장에서 얻어진 살아있는 지식인 것이다. 이를 체계적으로 본인이 내재화 하였을 때 드디어 명의가 도리 수 있는 것이다. 명의가 근무하는 병원이 최고의 병원이듯, 최고의 직원이 근무하는 복지관이 최고의 복지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최고의 직원이 되기 위해 한마음복지관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은 자신의 지식을 확장하고 축적하는 일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노력은 무엇보다 개인의 실제적인 헌신에 달려있는 것이다. 끊임없이 탐구하고 적용하며 정리하고 발전시키는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물론, 복지관 차원에서 직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존 복지관에서 시행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최고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시행할 것이다. 그러나 지시에 의해 억지로 따라하는 직원은 결코 최고 수준의 인재가 될 수 없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최고의 복지관을 지향하는 복지관에서는 최고의 인재가 필요하고 최고의 인재는 결국 자신의 최고의 노력을 통해 달성 되야하는 것이다.
 

한마음복지관이라고 하는 "배"는 이제 항해를 시작하였다 우리의 목적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애인복지관이 되는 것이다. 노를 젓는 우리 직원 모두가 자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노를 저을 때 빠르게 그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거꾸로 노를 젓거나 놀며 무임승차하는 직원이 생긴다면 배는 엉뚱한 곳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한마음복지관이 그저 그런 복지관 중 하나로 좌초되지 않기 위해 우리 직우너 모두는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오를 저어야 할 것이다. 월급을 받기 위한 직업으로 이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활을 다하리라는 사명으로 이일에 임해야 할 것이다.
 

한마음복지관이 성남지역에서만 인전받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 장애복지를 선도하는 놀라운 장애니복지관이 되는 것을 꿈꾸어본다. 개관예배 때 이찬수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전무후무한, 장애인을 섬기는데 진정 최고의 복지관이라 칭송받는 곳이 한마음봊기관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나 자신부터 최고의 인재가 되기 위해 쉼 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비장한 각오로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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