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팝콘은 처음에는 작은 옥수수 알갱이였어요~"
하나하나 차근히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을 아이들도 읽습니다.

설명을 듣고, 작은 옥수수알이 팝콘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요리쿡조리쿡 시간은 언제나 친구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
"옥수수알을 여기에 넣고, 온도를 높일께요!
잘 보세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드디어 작은 옥수수알이 팝콘으로 변신을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팝콘기계 앞에 모여듭니다.
고소한 냄새가 한마음어린이집을 가득 채웁니다.

"자! 팝콘 한 번 먹어봐! 맛이 어때?"
친구의 입 속에 들어가는 팝콘만 봐도 선생님은 흐뭇합니다.

고소한 내음이 끝내주는 팝콘을 들고 사진을 찍습니다.
"엄마! 이거 가져 갈께요! 같이 먹어요!"

팝콘을 손에 꼭 쥔 채로, 깜빡 졸고 있는 친구를 포착했어요!
이 귀여운 친구를 어떻게 할까요? ^-^

사랑스러운 친구들의 미소는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줍니다.
팝콘 하나로 행복해지는 우리 친구들 너무 사랑스럽지요?

엄마, 아빠에게 팝콘을 선물할 생각중인가요?
카메라로 천사의 얼굴을 담아냅니다.

"엄마, 아빠! 맛있게 드세요"
우리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웃음이
고소한 맛과 향으로 무장한 팝콘보다 사랑스럽습니다.

한마음어린이집 요리쿡조리쿡 7월의 주제는 「과일화채」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어떤 얼굴로 과일화채를 만들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7월에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