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 가족나들이「엄마 어디가?」
작성자 한마음복지관 작성일 2013-06-24 조회수 6165
1년에 한 번, 나의 가족과 주간보호센터에서 함께 생활하는 또 하나의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갑니다. 어제까지 내리던 장맛비도 말끔하게 그쳐 나들이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입니다. 차가 출발하기 전, 내 마음은 벌써 남이섬에 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서 더 좋은 나들이! 여러분도 함께 떠나볼까요?
「또 하나의 가족」과 함께 하는 「엄마 어디가?」
「또 하나의 가족」과 함께 하는 「엄마 어디가?」
한마음주간보호센터 가족나들이 「엄마 어디가?」에 참여해주신 가족여러분!
오늘의 주인공들입니다. 함께라서 더 좋은 여행이 되었겠지요.
출발하기 전, 한마음복지관 이정주 관장님께서 가족들을 격려해주셨어요.
"조심히 즐겁게 다녀오세요. 오늘은 여러분들의 날입니다."
한마음주간보호센터 식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 조가 되어 서로를 밀고 끌어줍니다.
함께 보듬고, 먼저 손 내미는 우리는 「또 다른 가족」입니다.
오늘 점심은 춘천의 대표 먹거리「닭갈비」입니다.
불판에서 지글지글 맛있게 구워지는 닭갈비가 나들이의 흥을 돋웁니다.
남이섬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모두의 얼굴을 미소짓게 만드는 이 행복감은 무엇일까요?
"남이섬의 나미나라공화국으로 향하는 배에 승선해 주세요!"
서로의 손을 잡고, 서로의 어깨에 의지하는 모습이 자연스럽습니다.
남이섬 입구에서 설명도 듣고, 오늘의 코스도 익힙니다.
향긋한 풀냄새와 시원한 바람이 좋습니다.
남이섬의 상징「눈사람」앞에서 엄마와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엄마! 사랑해요~"
오랜만의 나들이, 엄마는 아들 손을 꼬옥 잡습니다.
"아들아! 함께라서 좋다."
주간보호센터 가족나들이「엄마 어디가?」에 함께 하신 어머니들!
같은 아픔, 마음을 나눈 가족이라
숨길것도 더할 것도 없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 서로의 모습이 좋은
우리는「한마음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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