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어린이집]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마음가족캠프에 오다.
작성자 한마음복지관 작성일 2013-06-20 조회수 6725
한마음복지관의 막내들이 있는 한마음어린이집이 여느때와 달리 분주함으로 가득합니다. 지난 6월 14일에는 원아들의 어머니, 아버지, 형, 누나, 동생을 초대해서 게임도 하고, 저녁도 먹고, 캠프파이어까지 즐기는 가족캠프가 열렸습니다.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이 곳에 가족을 초대하는 자리라 그런지 친구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너와 나, 우리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만나는 오늘은 「한마음어린이집」이라는 대가족이 탄생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했던 캠프현장 지금 함께 합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마음어린이집에 오신 가족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은 「한마음캠프」로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날입니다.
누나와 엄마가 함께라서 더 좋은 오늘입니다.
가족 노래자랑도 하고, 가족 소개도 합니다.
엄마, 아빠보다 우리를 더욱 사랑해 주시는 할머니들까지
손녀, 손자들의 잔치에 함께 하셨습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의 할머니가 되어 주십니다.
엄마와 함께 있으니, 어느새「미소천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태정이네 가족도 엄마, 아빠, 형까지 총출동했습니다.
미소가 닮은 태정이네입니다.
가족소개와 가족노래방이 끝나고, 모두 기다려온 레크레이이션 시간입니다.
무슨 재미있는 일이 있는걸까요? 모두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보물같은 아이들을 안고, 온 힘을 다해 풍선터뜨리기를 하는 엄마, 아빠의 얼굴에는
사랑과 감사함이 가득합니다.
게임 중간에 환한 웃음을 보여주시는 어머니!
즐거움 가득 안고 가셨지요?
훈남 아버지들과 황보정희 원장님께서 기념사진 촬영을 합니다.
"황보정희 원장님! 얼굴에 웃음이 가득 걸렸어요"
바깥에서는 아이들의 미꾸라지 잡기놀이가 한창입니다.
언니, 오빠, 동생들 모두 미꾸라지가 신기하기만 한가봅니다.
선생님들께서 신문지로 미로를 만들어 진행한 보물찾기는 단연 인기최고입니다.
보물을 가득 찾은 래겸이의 형,
"저 이렇게 많이 찾았어요!"
어둠이 내려앉은 한마음복지관의 옥상정원,
그 어느 캠프장이 부럽지 않은 캠프파이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둠속에서 불을 밝히는 초가 아이의 동심을 자극했나 봅니다.
야무지게 다문 입술에서 새어나오는 미소가 어린왕자 같습니다.
"너는 우리의 보물이야, 마음의 소리가 들리니?"
선생님의 미소가 흐뭇하기만 합니다.
모두의 가슴에 「가족」이라는 따뜻함을 새기고 돌아갑니다.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 모르고, 또 때로는 잊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족」입니다.
「한마음어린이집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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