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센터] 한마음 한 뜻으로, 제2회 기쁜우리수영대회
작성자 한마음복지관 작성일 2013-06-18 조회수 7160
6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한마음레포츠센터에서 시원한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6월 15일, 한마음레포츠센터 선수단은 기쁜우리 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제2회 기쁜우리복지관배 지적 · 발달장애인 수영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선수, 지도자, 학부모들이 한 목소리를 내며 즐겁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 함께 볼까요?
기쁜우리복지관장배 제2회 전국 지적발달장애인 수영대회 입상기록
김준서 - 남자 초등부 배영 25m 2위
조민준 - 남자 초등부 배영 25m 3위
김한준 - 남자 중등부 배영 25m 2위
김성아 - 여자 초등부 배영 25m 2위
이강규 - 남자 초등부 킥보드 25m 1위
라범진 - 남자 중등부 평영 50m 2위, 배영 50m 3위
문혜림 - 여자 일반부 평영 25m 1위, 자유형 25m 1위
조홍연 - 남자 일반부 평영 50m 2위, 접영 50m 1위
김준서 - 남자 초등부 배영 25m 2위
조민준 - 남자 초등부 배영 25m 3위
김한준 - 남자 중등부 배영 25m 2위
김성아 - 여자 초등부 배영 25m 2위
이강규 - 남자 초등부 킥보드 25m 1위
라범진 - 남자 중등부 평영 50m 2위, 배영 50m 3위
문혜림 - 여자 일반부 평영 25m 1위, 자유형 25m 1위
조홍연 - 남자 일반부 평영 50m 2위, 접영 50m 1위
스타트 라인에 서서 마음을 다잡습니다.
최고보다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모두 파이팅!
긴장된 마음을 풀고, 경기에 편안하게 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는 선생님, 경청하는 제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자! 조금만 더 힘내자~"
서로를 격려하는 마음이 만나, 더 좋은결과로 이어지겠지요.
출발 준비를 앞둔 선수의 두 손을 맞잡고 기도합니다.
이 간절함... 그 동안 함께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이겠지요.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질주합니다.
한 마리 나비가 수영장에 사뿐히 내려 앉은 듯 합니다.
기록을 재는 선생님의 뒷모습이 초조해보입니다.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를 바라는 마음이 손 끝에 담겨 있답니다.
경기를 마친 선수를 다독여줍니다.
말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점심식사 시간에도, 아빠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무덥고 지치기 쉬운 6월에 시원함을 선물해 준
한마음레포츠센터 선수단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경기는 더 멋진 내일을 향한 디딤돌로
모두의 마음 속에 기억될 거예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 이전글[지역복지] 아름다운 동행, 부부(夫婦)
- [레포츠센터] 한마음 한 뜻으로, 제2회 기쁜우리수영대회
- 다음글[한마음어린이집]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마음가족캠프에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