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주 원장님 퇴임식날, 직원들의 합창

관장님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면은
이제는 알아줬으면 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순간처럼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어려운 얘기로 우릴 울기도 웃기도했었지만
그리움 하나로 이 밤을 보낼수도 있어
하지만 나의 마음을 이제는 알아주었으면 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관장님, 사랑합니다."

이정주 관장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1년 8월 18일부터 한마음복지관을 이끌어 오신 이정주 관장님을 지난 6월 7일 보내드렸습니다. 만 7년 동안 한마음 직원들에게 남겨주신 수많은 어록과 다양한 일화들이 떠오릅니다. 보내드리는 마음이 아쉽지만 장애인복지를 위해 더 헌신하기 위한 길이라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립니다.
우리의 영원한 캡틴, 이정주 관장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 초대 이정주 관장님, 2대 허영미 관장님과 한마음복지관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