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장애인요리대회「꽃중년, 봄봄봄」출전, 참신상 수상
작성자 한마음복지관 작성일 2018-05-16 조회수 8142

2018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 '꽃중년, 봄봄봄' 출전, '참신상' 수상
5월 12일, 안양에 위치한 대림대학교, 제17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한마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전하였는데요, 발달장애인센터 평생교육팀의 문종식, 김혁주, 이진세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팀명은 ‘꽃중년, 봄봄봄’입니다.
대회가 끝난 후, 복지관에서 세 분을 만났습니다.“축하드려요! 우선 ’참신상‘ 수상을 축하드려요!”, “네. 감사합니다.” 세 분의 밝은 목소리, 주변이 밝아집니다.
5월 12일, 안양에 위치한 대림대학교, 제17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한마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전하였는데요, 발달장애인센터 평생교육팀의 문종식, 김혁주, 이진세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팀명은 ‘꽃중년, 봄봄봄’입니다.
대회가 끝난 후, 복지관에서 세 분을 만났습니다.“축하드려요! 우선 ’참신상‘ 수상을 축하드려요!”, “네. 감사합니다.” 세 분의 밝은 목소리, 주변이 밝아집니다.

질문 : “요즘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이긴 하지만, 요리대회에 남자분이 두분이나 출전하신 건 넘 신선했어요. 어떻게 요리대회에 출전하게 되셨어요?”
답변 : “평생교육원에서 작년에 출전한 분들을 빼고 6명이 남았어요. 우선 출전하고 싶은 사람들이 손을 들기로 했는데 전원 손을 들었고, 그럼 공정하게 요리로 출전자를 뽑기로 했어요. 요리 수업시간에 시금치나물을 무쳐서 제일 맛있게 잘 한 사람 3명을 뽑았어요. 요리 심사는 신은영, 이솔 선생님, 그리고 요리 선생님이 심사를 했구요. 그 날 제일 맛있게 한 저희들이 출전하게 되었어요.”

질문 : 이번 요리대회 주재료가 “두부”인걸로 알고 있어요. ‘꽃중년, 봄봄봄’팀은 ‘메인요리로 두부스테이크와 후식으로 꽃배숙’을 했는데요, 대회 준비과정은 어떠셨어요.
답 : “굉장히 힘들었어요. (문종식)두부를 칼로 다지고 두부스테이크 뒤집는 게 힘들었구요. (이진세) 두부스테이크 반죽하고 6개를 만들어야 했는데 개수를 채우는 게 힘들었어요. (김혁주) 꽃배숙을 맡았는데, 생강을 썰고 배로 하트모양을 9개 찍어내야 했는데, 숫자를 맞추는 게 힘들었어요. 준비기간 내 집에 가서도 이야기를 계속 했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답 : “굉장히 힘들었어요. (문종식)두부를 칼로 다지고 두부스테이크 뒤집는 게 힘들었구요. (이진세) 두부스테이크 반죽하고 6개를 만들어야 했는데 개수를 채우는 게 힘들었어요. (김혁주) 꽃배숙을 맡았는데, 생강을 썰고 배로 하트모양을 9개 찍어내야 했는데, 숫자를 맞추는 게 힘들었어요. 준비기간 내 집에 가서도 이야기를 계속 했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대회가 끝난 후 인터뷰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출전하실거예요?"
"아니요, 힘들어요"
모두의 웃음소리,
인사하면서 끝낼까요?
"자! 아자아자 화이팅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출전하실거예요?"
"아니요, 힘들어요"
모두의 웃음소리,
인사하면서 끝낼까요?
"자! 아자아자 화이팅 "
질문 : 대회장에서 힘든 점은 없었어요?
답 : 오히려 대회장에서는 크게 힘든 점이 없었어요. 1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는데 여러 가지로 많이 도와주셔서 잘 끝낼 수 있었어요. 다만 몇 분 남았다고 계속 알려줘서 매우 긴장이 되었어요. 그리고 금상 수상을 할 줄 알았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질문 : 참신상 수상금은 어떻게 사용하실 계획이세요?
답 : 가을 테마여행에서 쓰고 싶어요. 하하하
‘꽃중년, 봄봄봄’의 세 분은 팀웍도 좋습니다. 신은영 선생님, 임영애 요리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솔, 신은영 선생님은 ‘꽃중년, 봄봄봄’ 팀에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합니다. ‘꽃중년, 봄봄봄’ 팀의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답 : 가을 테마여행에서 쓰고 싶어요. 하하하
‘꽃중년, 봄봄봄’의 세 분은 팀웍도 좋습니다. 신은영 선생님, 임영애 요리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솔, 신은영 선생님은 ‘꽃중년, 봄봄봄’ 팀에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합니다. ‘꽃중년, 봄봄봄’ 팀의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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