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센터] 가족캠프「아름다운 동행」
작성자 한마음복지관 작성일 2015-09-01 조회수 17853

8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용평리조트와 대관령 하늘목장으로 가족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다녀온 이번 여행, 지금부터 함께 합니다.

아름다운 동행, 10가정이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레크리에이션은 지역복지 최고 훈남, 훈녀
강석진, 서아영 선생님이 책임집니다.

사회자님께서 어떤 요구를 하신걸까요?
하늘 향해 모두「아」하며 입을 벌리고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빨대로 양파링 옮기기 게임에 열심입니다.

연신 터져나오는 웃음,
그 웃음이 좋아 저절로 미소가 피어납니다.

행복함이 묻어나는 V자 인증사진

윷놀이로 한 바탕 흥을 돋우고

쟁반가득 수박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여름스키장은 어떤 모습인지 용평리조트의 곤돌라를 타고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곤돌라 문이 닫히기 전에 살인미소로 여행의 즐거움을 표현해보고

오랜만에 나온 야외,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움도 즐깁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꼭 잡으며,
애정을 표현합니다.

풍경을 찍는 훈남과 사람을 찍는 훈남은
한장이라도 좋은 사진을 남겨주기 위해 열심히 열심히 셔터를 눌러댑니다.

어때요? 바람이 시원한가요?

어때요? 마주잡은 두 손이 따뜻한가요?

일부러 웃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미소가 번지고 웃음이 나옵니다.
가족이란 그런 존재지요.
언제나 내 편 :)
- 이전글아직도 모르니? 한마음 SNS
[지역복지센터] 가족캠프「아름다운 동행」
- 다음글웃어요! 웃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