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금), 제4회 꿈틔움 공모전(후원: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색이야기' 시상식이 네이버 그린 팩토리에서 있었습니다. 이 시상식에서 한마음 예술가들을 만났는데요, 그 주인공들은 평생교육센터 'ART CLASS'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진리, 송진현, 강케빈입니다. 3~5월에 복지관에서 전시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한마음 예술가들이 공모전에서도 시상하게 되어 기쁨이 더 큽니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 팩토리 로비에서 '다름이 재능으로 피어나다'라는 이름으로 수상작들의 전시도 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좋은 작품 많이 보여주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리(입선 /  야옹야옹야옹 /  57.5*27.5cm 아크릴) 
작품소개 : 작가에게는 친구같은 두 언니가 있는데, 두 언니 또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작가에게 주는 사랑이 크다. 항상 친구같은 언니들은 작가와 함께 한다. 그래서인지 늘 언니들이 작가의 마음속에 또렷하게 각인되어 있다. 사랑이 넘치는 작가는 특히 고양이를 예뻐한다. 세 자매는 사랑을 담은 마음으로 서로를 야옹! 야옹! 부르고 야옹! 대답하며 한마음으로 노래한다. 세 명의 보석들이 마음으로대화를 주고 받는 것 같은 셋이면서 예쁜 하나의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송진현(장려상 / 꽃꽂이 /  45.5*52.8 수채, 아크릴 혼합재료)
작품소개 : 꽃꽂이라는 작품을 통해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표현하였다.

강케빈(동상 / 홍콩 / 54.4*39cm 유성펜)
작품소개 : 출품한 그림은 홍콩 도시 풍경입니다. 어느 날 인터넷에서 홍콩 번화가를 보고 흥미롭고 아름다워 그리게 되었습니다. 제 소망은 세계일주하며 많은 도시를 보고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곳은 홍콩과 상하이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시드니, 파리, 런던 등을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