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철학박사, 에이블뉴스 원동력되다
작성자 한마음복지관 작성일 2015-01-28 조회수 1416
발달장애인·철학박사, 에이블뉴스 원동력되다
에이블뉴스, 28일 칼럼니스트 총 23명 ‘위촉’
에이블뉴스, 28일 칼럼니스트 총 23명 ‘위촉’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5-01-28
올해도 에이블뉴스를 책임질 칼럼니스트 23명이 장애계 여러 방면의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에이블뉴스는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인근에서 ‘2015년 에이블뉴스 가족모임’을 개최, 총 23명의 칼럼니스트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에이블뉴스는 지난 2002년 창간 이후, 2003년부터 칼럼니스트를 위촉해 칼럼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13명, 기존 10명 등 총 23명이 활동할 계획. 특히 올해 눈에 띄는 부분은 칼럼니스트들이 좀 더 다양화됐다는 점이다. 에이블뉴스 상근 기자가 발견하지 못하는 여러분야의 소식을 1년간 독자들에게 글로써 전달할 계획. 발달장애인 당사자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산하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장지용씨부터 발달장애학생 체육수업을 진행 중인 정희정씨까지. 또 소수장애인들을 위한 정책형성과 관심 도모를 위한 양희택 칼럼니스트의 ‘피닉스’, 뇌병변장애인으로 인문학적 관점에서 장애를 다룰 예정인 연세대 철학박사 홍진기 칼럼니스트의 ‘대들보’, 유일한 장애인문학지 솟대문학의 시를 소개할 ‘너의 꽃으로 남고 싶다’ 등도 기대할 만하다.
이외에도 지난해에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서인환 칼럼니스트의 ‘회초리’, 척수장애인의 애환을 전달하는 이찬우 칼럼니스트의 ‘척수장애인 이야기’, 김경식 칼럼니스트의 ‘쉬운 보조공학 이야기’ 등도 계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칼럼니스트로 위촉된 성은학교 교감 황윤의씨는 “장애학생도 비장애인과 같이 일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대학교때부터 진로교육에 올인해오고 있다. 앞으로 교육의 현장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인권을 옹호할 수 있도록 글로써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는 “2002년 창간이후 2003년부터 칼럼니스트를 위촉해오고 있다. 그동안 칼럼으로 인해서 방송 출연, 책 발간 등 스타들이 탄생되고 있다”며 “위촉된 칼럼니스트가 산적된 장애계 정책의 아젠다가 되고 소소한 일상적인 감동적 이야기를 전달해줘 에이블뉴스의 원동력이 되어주길 기다한다”고 강조했다.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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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에이블뉴스를 책임질 칼럼니스트 23명이 장애계 여러 방면의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에이블뉴스는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인근에서 ‘2015년 에이블뉴스 가족모임’을 개최, 총 23명의 칼럼니스트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에이블뉴스는 지난 2002년 창간 이후, 2003년부터 칼럼니스트를 위촉해 칼럼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13명, 기존 10명 등 총 23명이 활동할 계획. 특히 올해 눈에 띄는 부분은 칼럼니스트들이 좀 더 다양화됐다는 점이다. 에이블뉴스 상근 기자가 발견하지 못하는 여러분야의 소식을 1년간 독자들에게 글로써 전달할 계획. 발달장애인 당사자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산하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장지용씨부터 발달장애학생 체육수업을 진행 중인 정희정씨까지. 또 소수장애인들을 위한 정책형성과 관심 도모를 위한 양희택 칼럼니스트의 ‘피닉스’, 뇌병변장애인으로 인문학적 관점에서 장애를 다룰 예정인 연세대 철학박사 홍진기 칼럼니스트의 ‘대들보’, 유일한 장애인문학지 솟대문학의 시를 소개할 ‘너의 꽃으로 남고 싶다’ 등도 기대할 만하다.
이외에도 지난해에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서인환 칼럼니스트의 ‘회초리’, 척수장애인의 애환을 전달하는 이찬우 칼럼니스트의 ‘척수장애인 이야기’, 김경식 칼럼니스트의 ‘쉬운 보조공학 이야기’ 등도 계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칼럼니스트로 위촉된 성은학교 교감 황윤의씨는 “장애학생도 비장애인과 같이 일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대학교때부터 진로교육에 올인해오고 있다. 앞으로 교육의 현장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인권을 옹호할 수 있도록 글로써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는 “2002년 창간이후 2003년부터 칼럼니스트를 위촉해오고 있다. 그동안 칼럼으로 인해서 방송 출연, 책 발간 등 스타들이 탄생되고 있다”며 “위촉된 칼럼니스트가 산적된 장애계 정책의 아젠다가 되고 소소한 일상적인 감동적 이야기를 전달해줘 에이블뉴스의 원동력이 되어주길 기다한다”고 강조했다.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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