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페어뉴스]18만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책 만들어요
작성자 한마음복지관 작성일 2014-02-13 조회수 2066
18만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책 만들어요
국립중앙도서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용 쉬운 책 제작지침 & 견본도서 개발·보급
2014.02.05 16:59:05
국립중앙도서관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책 제작에 발 벗고 나섰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발달장애인용 쉬운 책 제작지침’을 비롯한 견본 도서를 국내 최초로 개발·보급한다. 발달장애인은 전체 장애인의 7.3%에 달하는 18만3,000인이 등록돼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그동안 발달장애인을 위한 책이 전혀 없는 상황. 이번에 국립중앙도서관이 제작·보급하는 ‘발달장애인용 쉬운 책 제작지침’은 ▲발달장애인용 쉬운 책 개발을 위한 도서선정 및 제작 지침 ▲내용 개발 지침 ▲형태 개발 지침 등 총 3개로 구성돼있다. 도서선정 및 제작 지침은 도서 선정 시 고려사항과 읽기 쉬운 책 제작 과정이 담겨 있다. 내용 개발 지침은 어휘 사용, 글쓰기, 정보 제공, 삽화 등 네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형태 개발 지침은 △글자 크기와 글꼴 △여백 △텍스트의 배치 △대조 및 강조 △조직화 △표지 및 두께 △전반적인 구상으로 나뉘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를 토대로 어린이를 위한 ‘개 탐정 민철이’와 청소년을 위한 ‘소나기’, ‘봄봄’, ‘운수 좋은 날’ 등 견본도서 2종을 개발, 전국의 지적장애특수학교 등 122개 기관에 보급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지적장애인 및 자폐성 장애인들의 경우 일반 책에 대한 독서 흥미 유발과 도서관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에 개발된 ‘발달장애인용 쉬운 책 제작지침’과 견본도서를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책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발달장애인용 쉬운 책 제작지침’과 견본도서는 국립장애인도서관 홈페이지(nlid.nl.go.kr) 정보마당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그동안 발달장애인을 위한 책이 전혀 없는 상황. 이번에 국립중앙도서관이 제작·보급하는 ‘발달장애인용 쉬운 책 제작지침’은 ▲발달장애인용 쉬운 책 개발을 위한 도서선정 및 제작 지침 ▲내용 개발 지침 ▲형태 개발 지침 등 총 3개로 구성돼있다. 도서선정 및 제작 지침은 도서 선정 시 고려사항과 읽기 쉬운 책 제작 과정이 담겨 있다. 내용 개발 지침은 어휘 사용, 글쓰기, 정보 제공, 삽화 등 네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형태 개발 지침은 △글자 크기와 글꼴 △여백 △텍스트의 배치 △대조 및 강조 △조직화 △표지 및 두께 △전반적인 구상으로 나뉘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를 토대로 어린이를 위한 ‘개 탐정 민철이’와 청소년을 위한 ‘소나기’, ‘봄봄’, ‘운수 좋은 날’ 등 견본도서 2종을 개발, 전국의 지적장애특수학교 등 122개 기관에 보급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지적장애인 및 자폐성 장애인들의 경우 일반 책에 대한 독서 흥미 유발과 도서관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에 개발된 ‘발달장애인용 쉬운 책 제작지침’과 견본도서를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책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발달장애인용 쉬운 책 제작지침’과 견본도서는 국립장애인도서관 홈페이지(nlid.nl.go.kr) 정보마당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지환 기자 | openwelcom@naver.com
출처 : 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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