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허전했던 어린이집이 알록달록 예쁜 아이들 건들로 가득 찼습니다.   어린이집의 예쁜 변신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덩달아 설레게 합니다.  예쁜 공간에서 천사같은 아이들이 같이 뛰어놀고, 구르고, 배우고,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집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만나게되는 핑크빛 거실 입니다.





누구라도 동심으로 돌아가 올라타고 싶은 깜찍한 자동차가 가지런히 주차되어 있습니다.




꼬맹이들에게 넘치는 기쁨을 제공할 줄무늬 주방입니다. 
저~어기 멀리 창밖이 보이는 곳으로 음식 만드는걸 볼 수 있겠죠.


방마다 설치된 빨간 자동차 !!   거울 속에 얼굴을 비춰보며 너도 나도 운전기사가 될 수 있답니다.



교구장 손잡이 하나에도 깜찍함이 담겼습니다. 


창밖 풍경과 정말 잘 어울리는 오렌지색 교구장입니다.   쨍쨍 햇볕과도 잘 어울리지만, 유리창에 맺힌 빗방울과도 찰떡 궁합니다.   올 겨울에 눈이라도 올라치면 동화나라가 따로 없을것 같네요.

새로 들어온 교구장을 선생님들이 열심히 닦고, 닦고, 또 닦고 있습니다.


아직은 책상위에 있는 작은 의자들....  이제 곧 주인이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주렴~~ ^^




한바퀴 휘~ 둘러보고 나니 정말 맘이 뿌듯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여기서 힘껏 뛰노는 그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