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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소식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서 알려 드립니다.

2011년 12월 8일 분당우리복지재단 5주년 기념 및 사명선포식에서...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님의 설교장면


“초심이 있으셨나요?”
 
2011년 12월 8일 복지재단 창립5주년기념과 사명선포 행사에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님께서는 복지사역을 감당하는 직원들이 가져야하는 자세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이 가져야 하는 3가지 기준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는 기준으로 첫째, “초심이 있으셨나요?”, 둘째 “얼마나 초심이 남아있나요?”, 셋째, “초심을 담을 그릇이 잘 마련되어 있나요?”
초심이 없었다면, 이제부터라도 초심을 가지길 바라며 그 초심은 분명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우리가 하는 대상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하신 기적이 물을 포도주로 바꾼 사역이십니다. 주님의 일은 오직 심부름한 하인만이 알 수 있었습니다. 복지사역을 하는 직원 여러분은 바로 “물떠온 하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심부름하는 사람은 비록 억울하고 분하고 모함을 당하여도 “물떠온 하인” 만이 아는 이 놀라운 비밀을 간직하고 귀한 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주인공이 되고자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철저히 엑스트라가 되고, 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불편할수록, 대우를 잘 못 받을수록 힘이들고 어려울수록 제대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자신이 대우받고 인정받고자 하는 순간 우리복지재단은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섬겨야 하는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이 이곳에서 주인이 되도록 섬기는 우리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이 귀한 사역은 다른 직업과 똑같이 해서는 안됩니다. 초심을 다시 생각하고 만약 초심이 없다면 초심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앞으로 5년후 이 자리가 다시 있다면 여기 모인 모두가 5주년 근속상을 받게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않는 여러분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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