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내 한마음 레포츠센터는 ‘제31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에 프로그램 회원 및 센터장, 교사 1명 등 총 6명이 참가하여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1개, 은메달2개, 동메달3개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일대에서 27개 종목에 16개시도 7,000여 명의 장애인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마음레포츠센터 이종승 센터장은 “향후 많은 프로그램 회원들이 다양한 종목에 참가할 수 있도록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장애인에게 도전과 희망을 심어주도록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마음레포츠센터가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선수 발굴 및 프로그램 회원의 대회 참여가 많지 않은 부분이 아쉽지만, 장애인
참가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한마음복지관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