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복지관 식당에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실버봉사단이 활동하고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야탑3동 21명의 회원들입니다.

 

회원들은 지역에 한마음복지관이 생기는 걸 반가워하시고 복지관 개관 전부터 주변의 잔디 정리,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개관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한마음복지관 식당에서 정기적으로 점심식사 배식 봉사를 하고 계시며, 한마음복지관에서의 봉사활동 외에도 초등학교 앞 교통봉사대, 저녁시간 자율방범대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11월 18일 금요일에는 회원들의 봉사활동 격려차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구지회장님이 한마음복지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분당구지회장님은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이 지역을 위해 기여하며 여가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활동의 장 또한 마련해주어서 고맙다.’는 인사가 있었습니다.
 
‘복지관 레포츠시설도 이용하고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그리고 만남의 장으로도 복지관을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씀하시는 야탑3동 강정희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