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레포츠센터 패럴림픽 이용자 김민규(17, 삼육재활학교)군이 ‘제1회 서울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수영종목 자유형 50m, 100m, 배영 50m 각각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장애학생체육대회는 11월 23, 24일 양 이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장애학생 선수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4개 종목을 토대로 열띤 경합을 펼쳤습니다.
 
김민규군은 우리 복지관 레포츠센터 개관 때 부터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감독 이종승(센터장), 코치 신호용(특수체육교사)의 훌륭한 지도아래 놀라운 속도로 빠르게 실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한마음레포츠센터장 이종승은 '휠체어 농구, 보치아, 지적농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장애인 체육문화를 확산시킴으로 엘리트 체육의 활성화에 박차를 기할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