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 금요일 오후6시 성인특수체육교실 참석하는 이준원군 엄마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2층 체육관은 저녁이 되면서 복사열로 후끈 덥고 눈과 목이 따가울 정도로 공기가 나빠져서 운동하기 정말 힘듭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세가 되면서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어 집이 멀지만 주2회 이 수업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습니다. 한창 운동을 열심히 해야할 때 기회가 없어 운동량을 채우지 못해 걱정인데, 한마음복지관에서 사명감 투철하신 담당 선생님의 열심으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장애물경기, 축구, 농구,베드민턴 등 아쉬운 50분 수업을 충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체육관이 너무 덥고 공기가 나빠 뛰는 운동은 거의 못하고 있어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지금 수업중인데 아까 담당자 선생님 내려오십사 부탁드렸는데 아무도 안오시고 반응도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