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방송] ˝장애를 넘어 한발 내디뎌요˝
[아나운서멘트]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한 주 동안 장애인 주간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장애인들의 노래자랑을 끝으로 주간 행사가 막을 내렸습니다. 홍예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멘트] 무대에 도전자가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감정을 담아 진지하게 열창합니다..
<현장음> 11초 평소 노래를 즐겨 부르던 온윤호 씨. 무대에 오르니 긴장도 됐지만, 음악으로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온윤호 / 한마음레포츠센터 이용자
"노래 같은 경우에는 몸이 불편해지기 전에도 항상 노래를 부르면서 주변 친구들도 많이 얻게 되고 사람 관계에서 많은 역할을 하게 해준 의미가 있어요."
이번엔 밝고 활기 넘치는 무대가 준비됐습니다. 바리스타 교실에 다니는 수강생들이 팀을 이뤄, 아이돌 댄스를 선보입니다.
<현장음> 5초 한 달 전부터 연습을 이어온 연상연하 커플의 듀엣 무대도 펼쳐졌습니다. 노래 자랑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함께 연습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됐습니다.
<인터뷰> 노민혜 유경욱 / 바리STAR
"말하자면 같이 노래하면서 더 친해지는 걸 느낄 수가 있었어요"
한마음복지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주간행사가 노래자랑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함께 나누고, 즐기고, 반하던 한 주. 클래식 콘서트를 시작으로 바자회 등을 이어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로 만들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 방송 바로보기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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