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방송] 나누고 즐기고 반하다
[아나운서멘트] 오늘은 장애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정한 기념일인데요. 한마음복지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기자멘트] 복지관 외부에 장터가 마련됐습니다. 먹거리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원소영(26)
"어서 오세요. 한마음스토어입니다. 생 칼국수 팔아요."
장애인 이용자를 비릇해 아동,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복지관은 복새통을 이룹니다. 평소에 한산하던 로비에서는 시민이 준비한 마켓이 열립니다.
<인터뷰> 서선화 김수연/ 화목한 분당상회
"이런 좋은 취지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켓을 하는데 같이 할 수 있느냐고 제안을했고요. 그걸 흔쾌히 받아줘서 이렇게 같이 바자회를 열게 됐습니다."
2층에는 아이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레 어우러집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주간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클래식 콘서트를 시작으로 바자회, 체험부스 등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강석진 사회복지사/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첫째 날은 공연을 통해서 즐기고 둘째 날은 바자회를 통해서 나누고 셋째 날은 이용자와 함께하는 노래자랑을 통해서 함께 반하는 그런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노래자랑, 작품전시회 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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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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