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과 한마음복지관이 함께 재난안전교육 「위기탈출, 안전 Up」

두산건설과 함께하는 재난안전교육 「위기탈출, 안전 Up」이 3월 24일 오후 2시,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두산건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연·사회적 주요 재난 유형과 사례를 알려드리고 재난 발생 시 대처법과 예방법을 교육했다.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재난 생존 키트를 직접 제작하여 교육이 끝난 후 복지관에 비치했다. 또한 가정에 설치할 수 있는 단독 경보용 감지기를 배부하여 가정에서 재난에 대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마음복지관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은 신체적·정신적 특성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작은 사고에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재난 취약계층에게 체험 위주의 재난안전교육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