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제6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수상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 레포츠센터 장애인수영선수단(지도자 김정훈, 신지혜)이 9월 5일(토) 제6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로 4회 연속 출전한 이번 대회에는 4명의 선수가 각 2종목씩 8개 종목에 참가하였다. 자유형 50m(국동근 초등부 1위, 이동영 중등부 1위, 정홍재 고등부 1위)에서 3개, 자유형 100m(국동근 초등부 1위, 정홍재 고등부 1위)에서 2개의 금메달을 거머쥐며 레포츠센터 장애인수영선수단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대회 직후, 김정훈 지도자는 “선수반의 연습시간이 줄면서 운동량이 적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수들이 꾸준히 닦아온 실력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나가기 위한 MQS(최소기준) 기준기록을 획득해야 하는 대회로 전국 17개시도 200여명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20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