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성황리에 마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나누고, 즐기고, 반하다’라는 제목으로 4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15일 한국외국인학교(KIS) Peace Tree 앙상블의 공연 및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평생교육센터 이용자의 작품전시가 지하1층 로비를 장식했다. 21일은 투승호와 함께하는 ‘매직 퍼포먼스’공연이 펼쳐졌으며, 22일은 바자회 및 먹거리장터와 다양한 체험부스가 열렸다. 23일은 이용자 노래자랑인 ‘한마음 노래자랑’으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22일 체험부스에는 수내 C&C미술학원, 율동생태학습원, 메리케어, 야탑학부모연대에서는 재능기부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마트 분당점은 바지회 물품도 후원하고, 자원봉사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롯데마켓999 상탑점, 롯데제과 서초영업소, 스킨큐어의 후원은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장애인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성남만들기’를 사명으로 하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는 행복을 전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의미 있는 한 주가 되었다.

201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