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지적농구팀, ‘제8회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농구대회’에서 우승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 지적농구팀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8회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농구대회’에서 우승했다.

4월 장애인의 달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5대 5 팀 경기에 14팀이 참가하였으며, 지적·운동능력의 개인차가 큰 지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디비저닝(Divisioning)을 실시해 1 · 2 · 3 그룹별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지적농구팀(팀명 에어어택, 지도자 전대진)은 1그룹으로 배정받았다. 결승전에서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겨뤄 5점차로 승리함으로써, 성남시와 경기도를 넘어 전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장애인에게 맞는 전문화된 체육프로그램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스포츠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다.

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