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합니다

  • 한마음 소식
  • 후원소식
  • 복지뉴스
  • 언론보도
  • 발간도서
  • 고객의 소리
  • 관장에게 바란다
  • 칭찬합니다

언론보도

언론을 통해 본 한마음복지관입니다.

[아름방송] 장애인의 날 기념 '모두의 마라톤'


장애인의 날 기념 '모두의 마라톤'



[앵커멘트] 한마음복지관에서 장애인의 날 을 기념해 '모두의 마라톤' 행사를 열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마음을 달랬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신예림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멘트] 화창한 오후, 번호표를 붙인 시민들이 율동공원에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크게 화이팅을 외치며 사진도 찍습니다. 한마음복지관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모두의 마라톤' 행사를 열었습니다.

<현장음> "오랜만에 밖에서 이렇게 모이니까 오늘 표정도 밝고 좋으신 것 같아요. 1등도 중요하지만, 천천히 자연도 즐기시고, 이야기도 나누시고..."

[기사멘트] 물과 스탬프 종이를 챙기고, 드디어 시작된 마라톤. 서로 손을 잡고 이끌어주며 율동공원 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깁니다. 장애인들은 마라톤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달래고, 성취감과 뿌듯함도 얻습니다.

<인터뷰> 김기근 / 시각장애 1급 "시각장애인이 되고 나서 처음 (참여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처음이라 생소하기는 한데 끝까지 열심히 (완주) 해보겠습니다."

[기사멘트] 열심히 완주한 후에는 함께 사진을 찍으며 서로의 밝은 모습을 추억으로 담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모두의 마라톤'.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모두가 하나되는 사회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자리입니다.

<인터뷰> 윤선미 팀장 / 한마음복지관 지역연계팀 "직접 대면으로 걷는 마라톤 행사를 성남시 장애인분들이랑 함께하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는 5월 1일까지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원하시는 장소에서 걷거나 뛰면서 인증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기사멘트] 이틀에 걸친 이번 모두의 마라톤 행사에는 모두 150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누가 더 빨리 완주하는지가 아닌, 누구와 함께 하는지에 의미를 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 방송 바로보기

2022.4.21.


  • 트위터
  • 페이스북
  • 미투데이
목록

의견

0/300자 답변내용을 입력하세요.